“꽃의도시 고양, 전국홍보”…화훼소비 촉진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제13회 대구꽃박람회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각각 참가해 꽃의도시 고양을 전국에 홍보한다.

고양시와 꽃박람회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 실내 플라워쇼 ‘대구꽃박람회’에 다양한 품종의 절화-분화-관엽을 활용한 아름다운 실내정원 콘셉트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시와 대구시는 화훼 문화교류 증진과 나아가 국내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2021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 고양시 부스.사진제공=고양시

2022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고양시 부스 예상도. 사진제공=고양시

또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여해 화훼 작품과 절화 등을 이용해 여름시즌 화훼 트렌드를 반영한 화려한 플라워 포토존을 선보인다.

아울러 화훼문화도시 고양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특례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화훼 소비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신품종 가을꽃 구근류와 꽃다발 나눠주기 이벤트’도 함께 추진한다.

김운영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대구꽃박람회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운영되는 고양시-꽃박람회 홍보관을 통해 고양시와 내년에 열릴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1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 고양시 부스

2022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고양시 부스 예상도

[e-mail]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