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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채혈 검사 결과 '면허 취소' 수준

뉴시스

입력 2022.06.01 09:04

수정 2022.06.01 09:04

기사내용 요약
0.08% 이상…추가 조사 후 송치할 예정

[서울=뉴시스]김새론 음주운전 사고 현장(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2.05.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새론 음주운전 사고 현장(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2.05.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된 배우 김새론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김씨의 채혈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통보 받았다"며 "추가 조사 후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8시께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변압기 등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는 당시 음주 감지기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했고, 인근 병원에서 채혈한 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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