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TXT는 5월31일(현지시간) 미국 NBC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했다.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를 선보였다.
클락슨은 "2019년 데뷔 후 K-팝 세계에서 어마무시한 존재가 됐다. 'Z세대 잇 보이'로 불린다"며 "지난해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에 올랐고,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팔린 CD 앨범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TXT는 공동묘지를 연상케 하는 세트에서 이별을 경험한 소년이 느끼는 감정을 절도있는 군무로 표현했다.
이 앨범은 발매 이틀 만에 100만장 이상 팔렸다. 데뷔 후 첫 '밀리언 셀러'다. 미국 '빌보드 200' 차트 4위로 진입했다. TXT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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