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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광역단체장 6석 지킨다…국민 검찰공화국 심판할 것"

기사내용 요약
"새 정부 지지도 높아지는데, 尹 그렇지 않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이 지난 5월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노총, 민주노총, 한국산업노동학회,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실(비례),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이 주최한 '최저임금 핵심 결정 기준으로 생계비 재조명' 공개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5.2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이 지난 5월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노총, 민주노총, 한국산업노동학회,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실(비례),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이 주최한 '최저임금 핵심 결정 기준으로 생계비 재조명' 공개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5.2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1 지방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1일 선거 판세와 관련, "저희는 사실 초기에는 (광역단체장 기준) 7, 8석 정도까지 생각했는데 지금 그렇게까지는 가기가 쉽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6석까지 지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인 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같이 말하며 "훌륭한 후보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기후 위기, 지방 소멸의 상황에서는 역할을 해줘야 되고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질을 충분히 갖췄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관심 있게 봐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어제(5월31일) 법무부에서 인사정보관리단을 만드는 대통령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지 않았나. 그야말로 검찰공화국 완성하는 화룡점정"이라며 "국회 입법권을 침해하는 것은 상당히 문제이고, 이런 검찰공화국에 대해 국민들께서는 우려의 시각은 물론이려니와 분명히 심판까지도 하실 것"이라고 봤다.

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불리한 지형일 텐데 보통 새 정부가 취임하면 지지도가 높아지는 편인데 이번 윤석열 정부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과거 문재인 대통령 때를 생각하면 참 낮은 국정 지지율"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는 특정 진영이 아니라 전체 국민을 위한 국민 통합의 협치 정신을 우선하는 대통령을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으니까 현재 지방선거 지형상 취임 효과가 별로 없어 보인다"며 "대통령실 졸속 이전이나 인사 참사, 또 검찰공화국 추진 등에 대해 민심은 윤석열 정부에 경고를 보내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고 계신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 삶을 지켜야 되고 또 대한민국을 발전하기 위한 정치로 거듭나기 위해 더 철저히 노력하겠다"며 "오늘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회초리이기도 하고, 자양분이 되기도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운동 기간 민주당 지도부는 인천 계양을을 많이 찾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는 물음에는 "저희가 특별히 인천 계양을 많이 찾았다기보다는 여야가 많이 찾지 않았나"라며 "국민의힘도 어떻게든 이재명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당대표가 선거운동원으로 직접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이 후보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여전하기 때문에 저희도 마지막까지 노력해 지켜낼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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