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 942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34% 감소

뉴스1

입력 2022.06.01 09:54

수정 2022.06.01 09:54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31일 오후 세종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새롬동 제1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 유권자의 투표진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2.5.3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31일 오후 세종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새롬동 제1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 유권자의 투표진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2.5.3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9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5만896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없어 누적 1258명 그대로다.

1주일 전(1438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 수가 34.5%(496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20.4%로 가장 많고 20대 18.6%로 뒤를 이었으며, 10대 미만이 8.5%로 가장 적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5.9%,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24.2%이며, 재택치료자는 모두 6083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3차 58.7%(전국 64.9%), 4차 5.8%(전국 8%)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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