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참가기업 모집…24일까지
행정안전부는 오는 24일까지 '2022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 지원 협업 프로젝트'에 참가할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창업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공공·민간기관이 협업해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성장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것이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432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공공기관 9곳과 민간기관 5곳 등 14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이들 기관의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재산권화, 창업자금 확보, 컨설팅, 투자 유치, 판촉·홍보, 해외진출 등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각종 정보 제공 등의 후속 지원이 이뤄진다.
박덕수 행안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민관의 지원으로 건강한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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