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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북한] 코로나 안정세에 '내부 결속'과 경제 사업 챙기기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화력발전부문의 성과를 조명했다. 신문은 "화력발전부문에서 불리한 조건을 타개하며 매일 약 100만kWh의 전력을 더 생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화력발전부문의 성과를 조명했다. 신문은 "화력발전부문에서 불리한 조건을 타개하며 매일 약 100만kWh의 전력을 더 생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은 최근 닷새가량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안정세에 다시 내부 사항들을 챙기는 데 더 신경을 쓰는 모양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1면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원회의 개최 소식을 실었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 북한은 '비상방역법'을 포함한 몇 가지 법안의 개정안을 채택했다. 또 사법기관인 중앙재판소의 인선도 일부 단행됐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시국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가 직접 지적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한 후속조치임과 동시에 이달 상순으로 예고된 당 전원회의 결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또 1면에서 상반기 경제 성과 달성을 위한 마지막 노력도 당부했다. 신문은 "한 달 후 인민경제 모든부문, 단위가 상반년 계획 수행 정형(현황)을 총화하게 될 것"이라며 남은 한 달의 기간 동안 최대한의 성과를 달성할 것을 주문했다.

2면에는 '국제아동절' 72주년을 맞아 북한의 어린이 관련 정책을 선전하는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최대비상방역체계가 운영되는 동안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당의 '사랑과 은정'은 계속 전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3면에서는 "탕개(긴장)을 늦출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라며 안정세가 유지되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서도 모두가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또 비상방역사업의 과학화, 전문화 수준도 지금보다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4면에서는 남포시 당 위원회 일꾼들의 사업 성과를 조명했다. 신문은 남포시 당 위원회 일꾼들이 코로나19 방역 관련 맡은 바 책무를 성실하게 임해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참된 충복의 모습은 끊임없는 창조와 불같은 헌신에 있다"라고 말했다.

5면에는 경제 발전과 관련한 기사들이 게재됐다.
신문은 화력발전부문에서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음을 부각하고 원산온실농장건설장에서도 건설 사업을 '본때 있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다른 부문의 성과도 독려했다.

6면에서도 신문은 국제아동절 관련, 자신들의 '아동권리보장법'의 우수성을 부각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민간요법들도 다양하게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