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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김건희 재킷은 디올 미발매 제품…단골이라 협찬 받았나"

뉴스1

입력 2022.06.01 16:18

수정 2022.06.01 16:18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 대정원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 대정원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성향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 브랜드 '디올'의 미발매 의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협찬을 의심하는 게 순서"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황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쓰고 "명품은 발매 없이 단골에게만 상품을 알려서 판매하기도 한다"며 "(김 여사가) 디올 단골이어서 미발매 의상을 구매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황씨가 언급한 의상은 김 여사가 지난달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입고 등장한 노란색 바탕의 격자무늬 재킷이다.


이 밖에도 김 여사는 디올 스니커즈와 셔츠를 착용한 사진이 공개되는 등 디올 제품들을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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