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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골프선수 중계만 골라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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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 실시간 데이터 방송 도입
B tv 플러스바 진입화면 SK브로드밴드 제공
B tv 플러스바 진입화면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 B tv가 새로운 스포츠 중계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골프 중계에 업계에선 처음으로 실시간 데이터 방송 중계를 도입하면서다. 골프 중계를 시청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별도로 시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향후 SK브로드밴드는 더 많은 스포츠 종목에 이 같은 중계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2' 남자 골프 대회에 데이터 방송 'B tv 플러스바(Plus Bar)'를 적용해 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B tv 플러스바는 이번 대회를 중계하는 B tv 채널 132번이 제공하는 데이터 방송으로, 국내 스포츠 중계 방송에 적용하는 첫 사례다.

B tv 고객이 JTBC GOLF 채널을 선택하면 15초 뒤 자동으로 B tv 플러스바 데이터 영역이 할성화된다. 이를 통해 △출전 선수 △조편성 △실시간 순위 △선수별 인공지능(AI) 편집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골프 방송을 보면서 양방향 데이터 방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좋아하는 선수의 플레이 모습을 별도로 즐길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금까지 리더보드 상위 선수 중심으로 중계방송이 됐었지만, 이 같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선 현장에 가지 않고도 리더보드에 없는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 CO담당은 "B tv 플러스바는 시청자들이 스포츠 경기를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SK텔레콤 AI 기술을 기반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 시청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