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국민의힘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장 중 10개 지역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1일 제8회 지선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개 지역, 국민의힘이 10개 지역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도·대전·세종은 경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의 최대 승부처였던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48.8%,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9.4%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격차는 0.6%p차 초접전이어서 실제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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