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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인천 계양을 이재명 54.1%·윤형선45.9 %…오차범위 밖

뉴스1

입력 2022.06.01 20:28

수정 2022.06.01 20:28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8일 인천시 계양구 양궁체육관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 벽보를 확인하고 있다. 2022.5.1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8일 인천시 계양구 양궁체육관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 벽보를 확인하고 있다. 2022.5.1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초접전으로 예상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가 54.1%, 윤형선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캠프 측은 결과가 발표되자 두손을 번쩍들며 환호했다.


반면 윤형선 후보는 초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이재명 후보에게 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많이 이긴 것으로 나오자 관계자들과 박수를 치며 기뻐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출구조사를 15분간 바라본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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