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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당선…"공약 충실히 이행하겠다"

괴산군수에 당선된 국민의힘 송인헌 당선인이 부인 김영인씨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스1
괴산군수에 당선된 국민의힘 송인헌 당선인이 부인 김영인씨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수 선거에서 송인헌 후보(66)가 당선했다.

3전 4기 끝에 고지를 탈환한 국민의힘 충북 괴산군수 송인헌 후보(66)는 "당선이라는 기쁨의 마음도 있지만, 앞으로 이끌어가야 할 책임에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성원과 지지로 당선한 만큼 앞으로 4년간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송 후보는 "군민이 저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때 보다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군민들과 약속한 모든 것은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기간 제시했던 5대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잘사는 농촌 활력이 넘치는 괴산'을 반드시 이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역이 발전하고 군민이 잘살기 위해서는 친환경·유기농에 집중 투자해 부농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순정농부를 확대 개편해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관광 활성화, 노년이 행복한 슬로우시티 구축, 교육 인프라, 군민안전 등을 강화해 강(强)·소(小)·농(農)·관광(觀光) 군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에서 격려와 당부를 놓치지 않고 경청하겠다"며 "선의의 경쟁을 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후보도 불가피하게 대립했던 모든 감정과 앙금을 버리고 괴산군 미래와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후보는 2일 0시50분 현재 99.97%를 개표한 가운데 1만2560표(54.78%)를 얻었고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후보는 1만364표(45.21%)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