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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 "충남 발전위해 뭐든지 가져오겠다"

뉴스1

입력 2022.06.02 04:17

수정 2022.06.02 04:17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1일 충남 천안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공동취재단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1일 충남 천안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공동취재단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내외가 1일 충남 천안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대전충남공동취재단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내외가 1일 충남 천안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대전충남공동취재단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6·1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2일 오전 4시 개표율 94.48%가 진행 중인 가운데 44만 5502표를 얻어 득표율 54.24%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며 충남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도민들께서 성원과 지지를 해준 것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남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간절한 열망 때문"이라며 “약속한 일을 해내라는 도민들의 명령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내세운 Δ충남의 5대 권역별 발전 Δ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 Δ지역 숙원 사업 해결 등의 추진을 재차 약속했다.

김 후보는 "도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받들어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
강한 추진력으로 중앙정부와 원활하게 소통해 충남 발전에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져오겠다"며 "앞으로 펼쳐질 이 대장정에 도민 여러분의 도움과 응원, 지지가 필요하다. 충남의 새 역사를 쓰는데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후보는 선거기간 함께 경쟁을 펼쳤던 양승조 후보를 위로하면서 “양 후보가 제시한 좋은 정책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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