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엔씨소프트, 리니지W·TL 유럽·북미서 성공하면 밸류업-한투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2 05:34

수정 2022.06.02 09:21

[서울=뉴시스]프로젝트E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프로젝트E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TL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TL /사진=뉴시스

엔씨소프트 신작 IP 'TL·프로젝트E'(엔씨소프트 제공)© 뉴스1 /사진=뉴스1
엔씨소프트 신작 IP 'TL·프로젝트E'(엔씨소프트 제공)© 뉴스1 /사진=뉴스1

엔씨소프트 로고 (엔씨소프트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엔씨소프트 로고 (엔씨소프트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리니지M 온라인 콘퍼런스 '트리니티' 캡처)© 뉴스1 /사진=뉴스1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리니지M 온라인 콘퍼런스 '트리니티' 캡처)©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W, 프로젝트TL이 북미, 유럽에서 성공하면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봤다. 전방시장 확대 및 새로운 IP 창출 개념이다.

정호윤 연구원은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핵심 라인업 3종의 흥행이 시장 우려 대비 훨씬 견조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이 비교적 부진했던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반등에 성공했으며 리니지W도 41.5억원의 일매출액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엔씨소프트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블록체인과 결합된 리니지W가 4분기 중 북미, 유럽, 남미 등에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IP인 프로젝트TL(Throne and Liberty)이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출시 될 예정"이라며 "TL은 티저 영상이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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