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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인터뷰]박종훈 경남교육감 "더 새로운 미래교육 시작"

기사내용 요약
초반 앞서다 추월 허용, 막판 뒤집기로 3선 성공
"대통합의 교육감으로서 임기 4년 완수" 다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3선에 성공한 박종훈 경남교육감 당선자가 2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부인 변화선 여사와 함께 축하 꽃다발을 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박종훈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2.06.0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3선에 성공한 박종훈 경남교육감 당선자가 2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부인 변화선 여사와 함께 축하 꽃다발을 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박종훈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2.06.0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박빙의 대결 끝에 김상권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경남 최초의 내리 3선 교육감 탄생이다.

박 후보는 지난 1일 밤 개표 시작 이후 0.8% 차이로 앞서가다 11시 24분께 50.0%의 동률을 허용했고, 6분 후에는 0.2%포인트 차이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김 후보는 계속 0.3~.0.8%포인트 차이로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운명의 여신은 박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다.

2일 오전 6시께 개표율 95.94% 상황에서 0.17%차의 재역전에 성공했고, 표 차이를 조금씩 벌리면서 승리한 것이다.

박종훈 당선자는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경남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면서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제18대 경남 교육감에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또 "아이들과 경남교육을 위해 더 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주어져 고맙다"고 했다.

그는 "지난 4월 18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후 경남 곳곳에서 많은 분을 만나 뵈었다. 칭찬과 격려도 많았지만, 아쉬움과 부족함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셨다"면서 "선거 기간 제가 드린 약속과 저에게 주셨던 모든 말씀 잊지 않고 꼭 지키고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저는 지금부터 이미 시작한 미래교육을 더 나은 미래교육, 더 새로운 미래교육으로 만들기 위한 걸음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손실을 빠르게, 안정적으로 회복하는데 힘을 쏟고, 학생 각자가 지닌 성장 속도에 맞추어 스스로 꿈을 만들어 가도록 도와주는 학생맞춤형 미래교육체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부모들께서 맘 편하게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학교, 교육가족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내겠다"면서 "무엇보다 경남의 아이들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제대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박 당선자는 "제가 늘 말씀드렸듯이 교육에는 진보, 중도, 보수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선거 과정에서 생길 수 밖에 없었던 분열과 오해의 상처를 극복하고, 오직 아이들과 경남교육만 생각하는 대통합의 교육감으로 새롭게 주어진 4년의 임기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이겠다. 반드시 경남교육을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면서 "경남교육이 도민의 자부심,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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