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인은 공약으로 내세운 △충남의 5대 권역별 발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 △지역 숙원 사업 해결 등의 추진을 재차 약속했다.
그는 "도민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충남을 5대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 특장과 특색을 살리고,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는 "도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받들어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 강한 추진력으로 중앙정부와 원활하게 소통해 충남 발전에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져오겠다"며 "앞으로 펼쳐질 이 대장정에 도민 여러분의 도움과 응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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