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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주택·교통 중점…이재명 정책은 승계·발전

기사내용 요약
1기 신도시 재개발 신속 추진, GTX 신설, 광역버스 확충 전망
민선 8기 경기도정 '김동연 색깔' 분명

[수원=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2.06.02.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2.06.02.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박상욱 이병희 기자 = 6·1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경기도지사가 된 김동연 당선인은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로서 경기도 발전을 이끌 전망이다.

이재명 전 지사의 대표 정책 등 민선 8기 경기도정은 연속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인은 우선 주택과 교통 문제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그다음은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다.

부동산·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50% 반값 아파트를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제공하는 공약을 내세웠다. 공공부지와 역세권에서 공공에 활용할 수 있는 땅을 이용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신속하게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루에 1시간씩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공약한만큼 GTX-A·B·C노선 연장, D·E·F 신설을 추진하고 광역철도망·심야버스·광역버스 확충도 예상된다.

특히, 서울공항과 성남공항을 이전해 그 부지에 실리콘 밸리를 만들어 일자리, 주거과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구상도 하고 있다.

경기북도 설치로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우고 청년 은행,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갭이어 등을 통해 청년에게 '경기찬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역화폐, 기본시리즈 등 이재명 전 지사의 정책도 발전된 형태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도민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생활밀착형 정책은 승계, 보완, 발전시키겠다"며 대표적으로 지역화폐를 예로 들었다.

다만, 민선 8기 도정에 분명한 '김동연 색깔'을 얹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iamb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