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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M·진양오일씰 등, 스마트공장 성공모델로

대구시·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선정 위해 총력
대구시가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함께 ㈜JVM, ㈜진양오일씰을 지역 스마트공장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성공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사진은 JVM 전경.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함께 ㈜JVM, ㈜진양오일씰을 지역 스마트공장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성공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사진은 JVM 전경. 사진=대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가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함께 ㈜JVM, ㈜진양오일씰을 지역 스마트공장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성공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2일 시에 따르면 JVM과 진양오일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K-스마트등대공장’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BMW, 보쉬, 지멘스, 포스코 등 103개 사)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으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국비 최대 12억원을 지원받는다.

JVM은 대한민국 최초 약국 자동화기기 개발을 시작으로 환자의 '조제 대기시간'을 '복약 관리시간'으로 변화시켜 온 약품 조제 및 관리 자동화 솔루션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병원·약국 약포장 시스템 글로벌시장에서 최고를 위한 지능형 제조혁신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클라우드형 해결책(솔루션)을 구축, 제품의 이상 여부를 미리 감지하는 예지보전 및 즉각적인 사후관리 서비스 등 제조와 서비스 시장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진양오일씰은 성서5차산업단지에 위치한 전자제품 및 자동차 고무 씰(Seal) 전문 제조기업이다. 글로벌 씰링 부품 시장 확대를 위한 제조 공정 및 제반 관리 시스템의 자동화 및 지능화를 사업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한양대 AI(지능화) 솔루션센터와 멤버십 체결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고무업종의 노동 의존형 제조 공정에 스마트 제조 기술을 적용해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빅데이터 기반 공정 조건을 최적화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의관 시 경제국장은 "스마트공장은 제조업 디지털화 전환의 핵심이다"면서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의 스마트공장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에서는 칠곡군에 소재한 삼보프라텍㈜가 최종 선정됐다.
삼보프라텍은 플라스틱 사출성형 업체로 자동차부품을 주로 생산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보프라텍은 차량 내외장재의 유연한 생산관리 체계를 구축, 기업제조혁신역량수준 레벨 4에 해당하는 K-스마트등대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삼보프라텍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전문기술위원과 함께 경영환경 분석과 스마트공장 수준 진단을 통해 고도화 전략을 수립, 스마트등대공장으로 추천 받아 △고도화 △지속가능성 △산업·경제적 파급효과를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