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이랜드 스파오는 '잔망루피'를 화보 모델로 발탁하고 화보 촬영, 협업 상품 출시 등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보그의 모델로 데뷔한 잔망루피는 여러 분야에서 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PA 브랜드로는 스파오가 최초로 화보를 촬영하게 됐으며, 화보 속 잔망루피는 스파오와의 협업 상품을 착용했다.
화보 콘셉트는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로 퇴근 후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파자마를 착용한 '홈 컷'과 어려운 사회생활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직장 생활 컷'으로 구성,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에 집중했다.
스파오X잔망루피 여름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와 파자마로 구성됐다. 반팔 티셔츠는 특유의 멍한 표정으로 '넵'을 외치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표현한 티셔츠를 포함해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파자마는 아이보리, 핑크, 라이트퍼플 컬러가 출시된다.
협업 상품은 2부터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스파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협업 상품 구매시 선착순으로 잔망루피 부채를 증정한다.
한편 스파오 강남 이스퀘어점과 신세계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스파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고객들이 협업 콘텐츠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잔망루피 존'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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