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용산구에서 60.67%를 득표해 2위인 김철식 더불어민주당 후보(37.33%)를 23.34%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두 후보간 표차이는 2만4152표다.
1961년 5월 생인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용산)의 정책특보로 활동했다. 신고 재산은 25억4000만원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조속한 용산공원 조성 ▲용산 정비차 부지에 국제업무지구 및 주거문화 복합개발 추진 ▲경부선, 경의선 철도 지하화 추진 ▲용산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용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등을 내세웠다.
▲1961년 5월생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정책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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