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 중부서, 중·고생 대상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안전 홍보

뉴시스

입력 2022.06.02 10:26

수정 2022.06.02 10:26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2022.06.02 (사진 = 대구 중부경찰서) rud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2022.06.02 (사진 = 대구 중부경찰서) rud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홍보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증가로 인한 PM운전자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관련 사고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중부서는 간단한 조작과 사용법으로 인해 운전면허 취득 없이 중·고등학생들의 불법 운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 조치를 하고자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또 올해 4월부터 자체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 특별 계도·단속계획을 통해 청년층이 많이 붐비는 동성로 등에서 교통안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진곤 중부경찰서장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개인형이동장치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한다"며 "각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인도주행금지, 탑승인원 준수,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잘 지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