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링은 공동현관 출입문 관리 솔루션으로 올 3월 정식 출시 이후 현재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6만 가구가 이용 중인 참깨연구소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키링 앱이 깔린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공동현관 출입 디바이스 데이브(DAVE)가 설치된 공동 현관문 앞에 서면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참깨연구소는 키링 서비스 이용자 확대를 위해 지역 인구수 및 아파트 세대수 등을 고려, 송파구를 이번 사업의 파일럿 지역으로 선정했다. 오는 31일까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키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도현 참깨연구소 대표는 "참깨연구소의 공동현관 출입문 관리 솔루션은 기존 로비폰에 간단한 추가 디바이스 설치만으로 입주민이 로비폰 기능과 공동현관 출입 서비스를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주거생활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깨연구소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 도어록을 출시한 이후 공간 출입을 쉽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올 3월 정식 론칭한 블록체인 키 플랫폼 키링에서 공동현관 출입문 관리 솔루션과 함께 가상화폐 채굴의 개념을 차용한 신개념 보상 프로그램인 쎄서미 코인(SSC) 채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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