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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최귀화 "인기 실감…'범죄도시2' 천만? '컬투쇼' 재출연"(종합)

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손석구와 최귀화가 '범죄도시2'의 인기에 기쁨을 드러내며 1000만 돌파에 대한 염원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범죄도시2'의 주역 손석구, 최귀화가 출연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최귀화는 전일만 반장으로 분했다.

최근 '범죄도시2'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손석구는 "한국 오니까 확 실감이 난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얼떨떨하고 그 말밖에 생각이 안 난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필리핀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다 지난 1일 입국했다.

최귀화는 영화 반응에 대해 "'너네 물건 만들었다' 이런 느낌으로 쳐다보니까 너무 뿌듯했다"고 회상했다.

손석구는 "액션을 많이 해보지 않았던 터라 걱정했는데 '범죄도시1' 팀이 그대로 오면서 최강의 팀을 만나서 다행히 잘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귀화는 "'범죄도시2'에서 빌런으로 너무 뻔하지도 않고, 새로운 캐릭터가 필요했는데 그때 당시 손석구가 딱 필요한, 새로운 얼굴이라고 시작했는데 지금 너무 잘 됐다"라며 "이게 복이다. 제작진의 안목이다"라며 만족해했다.

손석구는 촬영 현장에 대해 다같이 움직이는 분위기였다며 "제가 진짜 이상한 아이디어를 많이 냈는데 지금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감독님 표정이 이상한 거였는데 이제 알았다"라며 "제가 문신을 하는 캐릭터이지 않나, 베트남에서 감독님과 돌아다녔는데 택시기사 아저씨 문신을 보고 이런 문신을 하고 싶다고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해서 찍고 그걸 실제로 했다"고 말했다.

'범죄도시1'부터 함께 해온 최귀화는 "제작진, 연출팀도 다 알고 배우들도 아 아는 사이니까, 이제 눈빛만 봐도 안다"라며 "저는 동석이형과는 진짜 눈빛만 봐도, 말 안해도 안다. 이제 뭘 하겠구나 싶다"고 애정을 전했다.

손석구는 달라진 근황에 대해 "어제 엄마 생일이라 파티하고 그랬는데 요즘에 '범죄도시2'도 잘 되고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도 잘 되니까 너무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 보느라 바쁘시다"라며 "그게 삶의 낙이시다. 너무 좋다. 사인 부탁도 많이 받는다"며 웃었다.


끝으로 DJ 김태균은 '범죄도시2' 1000만 공약에 대해 '컬투쇼'를 다시 나와달라고 하자, 손석구는 "알겠다"라며 "다시 나와서 하림님의 '출국' 멋있게 불러보겠다"고 강조했다. 최귀화는 "'범죄도시2' 가족 영화니 손 잡고 와 달라, 6월 호국보훈의 달에도 어울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범죄도시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