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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할마·빠랑 놀이캠프 프로그램 실시

뉴시스

입력 2022.06.02 15:30

수정 2022.06.02 15:30

[대구=뉴시스]대구 남구청 전경. 2020.09.27.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대구 남구청 전경. 2020.09.27.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대구남구가족센터와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함께 할마·빠랑 놀이캠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놀이캠프는 맞벌이 가구 및 손자녀의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조부모 가족이 증가하면서 그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손자녀의 양육을 책임지는 할머니 엄마, 할아버지 아빠와 함께하는 할마·빠랑 놀이캠프 프로그램은 9월 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남구의 8개 초등학교의 조부모와 손자녀 40가구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움 과자 클래스, 소그룹 놀이 활동 지원, 도자기 공방 체험, 세대 공감 교육 1~3차 등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유대감을 높이고 조손간 교육 및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 남구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증진을 위해 세대 간 소통의 시간 제공으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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