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앱 심사 승인 완료 즉시 출시
안드로이드버전 이틀 내 출시 예상
싸이월드와 연동…"싸이월드 사용자 유입 기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한글과컴퓨터가 메타버스 서비스 '싸이타운'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최종 앱 심사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싸이타운은 지난달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시범테스트(Closed Beta Test, CBT)를 진행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앱 가심사를 이미 마쳐놓은 상태다. 이번 최종 앱 심사만 거치면 곧바로 정식 출시가 될 예정이다.
한컴 관계자는 "비교적 심사기간이 짧은 구글 안드로이드버전의 경우 빠르면 1~2일 내로도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싸이타운은 정식 출시에 맞춰 SNS 싸이월드와의 연동성을 강화했다.
한컴 관계자는 "최종 앱 심사 승인 완료와 동시에 곧바로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관련 임직원 모두 출시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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