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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부양위해 인프라 확충키로…정책은행 대부한도, 149조까지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 정부가 사회기반 시설 건설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중국 정책은행(농업발전은행·국가개발은행·중국수출입은행)의 대부한도를 8000억 위안(약149조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지난 1일 상무위원회에서 "인프라 건설에 대한 금융 지원을 늘린다"며 "정책은행의 대부한도를 8000억 위안으로 조정해 늘린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에 리 총리의 발언에 대해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번 조치는 지방정부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ANZ 리서치의 베티왕과 자오펑은 "이것은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장기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급망에 따라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했다.

일본 금융서비스 기업 노무라의 애널리스트들은 "2021년 신규 정책 은행 대출의 거의 절반이라며 인프라 부문에 대한 신규 중장기 대출의 5분의1에 해당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