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6·1지방선거 제주도의원선거에서 역대 최연소 도의원이 등장했다.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당선인(28)이다.
강 당선인은 3파전이 펼쳐진 아라동을 선거구에서 과반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 당선인의 득표율은 48.86%(3386표)로 국민의힘 신창근 후보(2464표·35.56%)를 누르고 당선됐다. 비례대표에서 지역구에 도전한 정의당 고은실 의원은 15.57%(1079표)에 그쳤다.
강 당선인은 1993년 9월생으로 만 28세의 최연소 도의원이 됐다. 이전까지 최연소 도의원은 제1회 지방선거에서 당시 만 33세의 나이로 당선된 박희수 전 제주도의장이었다.
강 당선인은 아라동에서 자라 제주남광초등학교와 제주제일중학교, 대기고등학교를 거쳐 제주국제대학교를 졸업했다.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민주당 제주도당에서는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공약으로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 건립, 문화체육복합시설 유치, 영평초 주변 도로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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