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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선거사범 103명 수사…9명은 송치

뉴스1

입력 2022.06.02 16:48

수정 2022.06.02 16:48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019.10.1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019.10.1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경기남부 지역에서 선거사범이 총 10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3명(85건)을 조사하고 이중 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혐의별로 Δ현수막벽보훼손 30명 Δ허위사실유표 20명 Δ사전선거운동 17명 Δ인쇄물 배부 9명 Δ금품수수 6명 Δ선거폭력 6명 Δ공무원 선거관여 2명 Δ기타 13명 등이다.

송치한 9명 가운데 50대 남성은 안성지역에서 선거운동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구속돼 송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및 유권자에 대한 고소·고발 건도 조속히 수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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