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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소공별관 매각 입찰 실시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2 17:12

수정 2022.06.02 17:12

한국은행, 소공별관 매각 입찰 실시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소공별관<사진>을 매각한다.

한은은 2일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한은 통합별관 준공 이후 본점 부서 재배치로 공실이 될 예정인 소공별관을 매각하기로 하고 입찰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소공별관은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5에 위치해 있으며 부속 주차장 부지 및 구분소유 주차건물을 포함한다.

앞서 소공별관은 1965년 옛 상업은행(現우리은행) 본점 건물로 건축된 후 전면 대수선(2004년)을 거쳐 2005년 한국은행이 취득했다. 현재 본점 일부부서의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진행되며, 예정가격은 약 1478억원 이상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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