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브라질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전날 훈련에서 오른 발등 부위를 다쳐 이탈했던 네이마르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대표팀의 팀 닥터는 "트라우마 때문"이라며 큰 이상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출전 여부에 대해선 확답을 하지 못했다.
최종적으로 선발에 포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4-3-3 포메이션에서 손흥민,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튼)을 공격 삼각편대로 배치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비롯해 히샬리송(에버턴), 루카스 파케타(리옹), 하피냐(리즈)가 나선다.
수비 포백은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마르퀴뇨스(파리생제르맹), 티아고 실바(첼시), 알렉스 산드루(첼시)가 나선다. 프레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가 중원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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