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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극한 주방서 참나물 파스타…류수영 "신박하다"

뉴시스

입력 2022.06.03 06:03

수정 2022.06.03 06:03

[서울=뉴시스] KBS 2TV '편스토랑' 130회 예고 캡처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2TV '편스토랑' 130회 예고 캡처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편스토랑' 이찬원이 극한 주방에서 수준급 요리를 완성하며 '우렁찬또'에 등극한다.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주 이찬원의 여자친구 의혹까지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의문의 인물 '토끼씨'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찬원이 '토끼씨'를 위해 만든 각종 요리, 이찬원의 '토끼씨'를 향한 마음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찬원은 집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밥도둑 반찬 3종을 꼼꼼하게 챙겨 의문의 원룸으로 향했다. 자연스럽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원룸에 들어선 이찬원은 "이 집에 내 흔적이 많다"라고 아련한 눈빛을 쏘며 말했다.

이어 자신이 가져온 반찬들을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원룸의 주인 '토끼씨'가 누구인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토끼씨' 집에 도착해 냉장고 점검부터 시작한다. 오래된 반찬들을 꺼내 깔끔하게 정리하고, 설거지까지 마쳐 '우렁찬또'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뭐라도 더 만들어 놓고 가야겠다"며 한상을 차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요리 도구도, 식재료도 거의 없는 극한 주방 속에 요리 과정은 쉽지 않다.
그는 "여기서 무슨 요리가 되겠어?" 라는 걱정도 잠시, 얼마 안 되는 재료들을 이용해 놀라운 요리들을 완성한다.

그 중에서도 이찬원의 참나물 들기름 파스타가 인기를 끈다.
파스타를 위한 토마토소스나 크림소스 재료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몇 가지 재료들만 활용해 멋진 퓨전 파스타를 완성하기 때문. 류수영은 "신박하다 요리 천재"라며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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