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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금융긴축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다우 1.33%↑ 나스닥 2.69%↑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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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일(현지시간) 고용통계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융긴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경계감이 완화함에 따라 투자 심리가 개선해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35.05 포인트, 1.33% 올라간 3만3248.44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75.59 포인트, 1.84% 뛰어오른 4176.82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22.44 포인트, 2.69% 급등한 1만2316.90으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ADP가 발표한 5월 고용리포트에서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12만8000명으로 시장 예상 29만9000명을 절반 이상 대폭 하회했다.

3일 공표하는 고용통계도 부진할 것이라는 관측에 연준의 금융긴축세가 다소 약화한다는 기대가 높아졌다.

금리 저하와 맞물려 움직이는 기술주에 매수가 유입한 것도 지수를 끌어올렸다.

고객정보 관리주 세일스 포스가 7%나 급등했다.
항공기주 보잉과 기계주 허니엘 인터내셔널 등 경기민감 종목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홈센터주 홈디포와 신용카드주 비자를 비롯한 소비 관련 종목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소프트웨어주 마이크로 소프트는 실적 예상 하향으로 하락 출발했다가 오후장에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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