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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김천 구간서 불…2명 부상

뉴시스

입력 2022.06.03 07:12

수정 2022.06.03 09:14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지난 2일 오후 10시14분께 김천시 삼락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201㎞에서 트레일러와 화물차가 추돌했다. 2022.06.03 (사진 = 경북소방본부) ruding@new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지난 2일 오후 10시14분께 김천시 삼락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201㎞에서 트레일러와 화물차가 추돌했다. 2022.06.03 (사진 = 경북소방본부) ruding@new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와 화물차가 추돌해 불이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14분께 김천시 삼락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201㎞에서 트레일러와 화물차가 추돌해 불이 나 5시간22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트레일러와 화물차 2대를 태우고 1억436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차량 통행이 약 2시간 동안 통제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3대, 인력 7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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