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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대아티아이, 미래 철도 산업 중심"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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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SK증권은 3일 대아티아이에 대해 철도 산업의 미래는 대아티아이가 중심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대아티아이는 철도신호시스템과 철도 통신·전송망 구축 사업 등을 영위한다"며 "철도신호 시스템이란 열차의 위치와 선로 상황 등을 확인해 열차의 간격과 운행을 조정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열차 사고를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로써 열차의 속도가 더 빨라질수록 철도신호제어 시스템의 중요성은 더욱 크게 부각될 수 밖에 없다"며 "대아티아이는 철도중앙관제스시템인 CTC를 국산화해 우리나라 각 지역 관제설비·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을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나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는 익산~여수 엑스포(EXPO) 전라선 구간의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Korean Train Control System) 적용이 시작됐다"며 "이번에 적용되기 시작한 KTCS-2는 대아티아이가 지난 2015년부터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해 국산 기술을 개발했고, 2020년에는 전라선 구간 시범 사업을 수주했으며, 올해부터 실제 열차 운행에 적용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철도공단은 향후 2032년까지 2조2000억원을 투자해 96개 노선 4848km를 KTCS-2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KTCS-2 구축 사업을 담당했던 대아티아이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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