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경남 밀양 산불현장지휘본부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구호물품은 커피, 탄산음료, 초코바, 컵라면 등 총 1500인분 규모의 식음료다. 이재민을 비롯해 진화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 인력들에게 전달됐다.
박정권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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