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 청담글로벌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31% 넘게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24분 기준 청담글로벌은 시초가(6500원) 대비 1400원(21.54%)오른 79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6000원)과 비교하면 31.6% 높은 수준이다.
2017년 11월 설립된 청담글로벌은 판매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사에 개발과 유통,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8400∼9600원) 하단을 30% 가까이 하회한 6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일반 청약에서는 4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증거금 1924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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