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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예찰활동 강화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뉴스1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이 충주, 진천, 음성, 제천, 괴산 등에서 58건이 발생해 24.2㏊가 피해를 입어 이에 대응하는 차원의 조처다.

농업기술센터는 전체 과수농가 46곳(24.1㏊)에 인력을 투입해 예찰활동과 농가 면담·지도에 나서 철저한 방제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과수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신속히 시료를 채집해 의뢰하고, 발생지역 인력·장비·묘목 등 이동금지와 작업내용 등을 기록하도록 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발생한 나무는 잎이 시들고 검게 변해 고사한다. 마치 불에 타서 화상처럼 보이는 게 특징이고, 병에 걸리면 과수원을 폐원하고 3년간 과수를 심을 수 없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적기방제와 예찰활동을 강화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