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지난 31일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정보보호 클러스터 투자전문가 세미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스타트업과 투자전문가 간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용덕 현대기술투자 상무가 이날 투자 전문가로 참석해 Δ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Δ투자유치 현황 Δ투자유치시 발생할 문제의 해결책을 설명했다.
앞으로 KISIA는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기업 중 희망기업 4곳을 대상으로 투자전문가와의 1대1 미팅도 진행한다. 기업이 투자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이번 투자 전문가 세미나는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한 요소와 애로사항을 이해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면서 "차세대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