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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도시가스 공급

뉴스1

입력 2022.06.03 11:11

수정 2022.06.03 11:11

부리면 창평삼거리 도시가스 공사 현장.(금산군 제공) © 뉴스1
부리면 창평삼거리 도시가스 공사 현장.(금산군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말 JB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으며, 금산군 2억원·JB 7억원 등 총 9억원을 투입해 8월 말까지 창평삼거리에서 농공단지까지 도시가스 배관 860m를 매설할 예정이다.

군은 연말까지 경방신약 1공장, 다우엠에스, 다우에프에스 등 3개 업체에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한 후 내년 나머지 7개 업체에 대한 공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농공단지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연료비를 절감하고 경영 여건도 개선될 것”이라며 “신규 기업 유입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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