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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도 넘는 예비신랑 신상유포, 적극 대응”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4 16:26

수정 2022.06.04 16:26

배우 장나라/뉴스1 © News1 DB /사진=뉴스1
배우 장나라/뉴스1 © News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장나라가 예비 신랑의 신상유포를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장나라 소속사인 라원문화는 4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장나라 배우는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장나라가 본인이 부탁을 드렸듯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을 공격하는 글이나 도를 넘는 신상 유포에 대해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장나라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과 응원만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강조했다.

라원문화는 "앞으로도 장나라 배우는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며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앞서 장나라는 3일 결혼을 발표하면서 영상 관련 일에 종사하는 6살 연하가 예비신랑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2년 간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에 이르게 됐으며 이달 말 결혼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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