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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스, 보카 주니어스 떠난지 1년만에 은퇴 선언

뉴시스

입력 2022.06.04 22:02

수정 2022.06.04 22:02

기사내용 요약
코린치안스·웨스트햄·맨유·맨시티·유벤투스 등서 활약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상하이 선화서도 뛰어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카를로스 테베스. 2022.06.04.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카를로스 테베스. 2022.06.04.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때 박지성과 함께 팀동료로 뛰었던 카를로스 테베스가 1년만에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미국 ESPN 등 외신들은 4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국영 TV의 한 프로그램에서 테베스가 은퇴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1년 보카 주니어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테베스는 2005년 코린치안스를 거쳐 지난 2006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입단, 유럽 진출의 꿈을 이뤘다. 테베스는 이듬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박지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과 함께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테베스는 2009년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맨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후 첫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2013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테베스는 2015년 보카 주니어스로 다시 건너갔지만 2016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 건너가 2018년까지 뛰기도 했다.

지난해 6월 5일 보카 주니어스를 떠난다고 밝혔던 테베스는 당시만 해도 "체력적으로는 여전히 선수로 뛸 수 있다. 42세까지 계속 뛰겠지만 보카 주니어스에서는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테베스는 정확히 1년만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테베스는 지난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지난 2004년에는 아테네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에 금메달을 안기기도 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2004년과 2007년, 2015년 대회에서 준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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