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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빚 1억6천 갚아"…신성훈, 입양해준 母에 파양 신청한 이유

뉴시스

입력 2022.06.06 12:26

수정 2022.06.06 12:26

[서울=뉴시스] '진격의 할매'. 2022.06.06. (사진 = 채널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진격의 할매'. 2022.06.06. (사진 = 채널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채널S의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 자신을 입양해 준 어머니에게 스스로 파양 신청을 한 사연자 신성훈이 출연한다. 그의 아픈 인생사에 3MC 김영옥·나문희·박정수는 공감하면서 파양에 대해서는 "잘 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과거 가수로 활동하다 영화감독이 된 신성훈은 오는 7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진격의 할매'에서 "어머니가 도박 중독이셔서 억대 도박 빚을 지셨다. 그래서 어머니와 인연을 끊었는데, 제가 처신을 잘못한 건지 걱정이 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할매들은 처음에는 "그래도 아예 천륜을 끊는 것은 좀…"이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신성훈은 보육원에서 자라 어린시절 자신을 잘 돌봐주던 봉사자 가족과 다시 만나 32세의 늦은 나이에 입양된 것이었다. 인연을 끊는 것은 '파양'을 의미했다.


신성훈은 "사랑으로 저를 입양해 주신 어머니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위의 형 두 명과도 정말 관계가 좋았다"면서 "제가 혼자 갚은 어머니의 도박 빚만 1억6000만원"이라고 밝혀 할매들을 놀라게 했다.

또 "파양을 하면 법적으로 어머니의 빚을 제가 갚지는 않아도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의 남다른 사연에 김영옥은 "그러면 스스로 파양 신청을 하는 게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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