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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울산시설공단, 환경의 날 탄소중립 실천행사 개최 등

뉴시스

입력 2022.06.07 10:42

수정 2022.06.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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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은 환경의 날(6.5)을 맞아 공단의 ESG 경영에 기반해 가족문화센터에서 다채로운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탄소중립 교육과 새로운 식(食)문화를 선도하는 그린푸드(비거니즘) 교육을 이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비건 요리강좌를 지난 3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일 가족문화센터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전, 그린 벨!(환경 퀴즈 대회), 폐현수막을 활용한 플로깅 키트 나눔, 폐현수막을 활용한 제기 만들기 등 체험형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1월 '다 함께 지속가능한 ESG 경영(Ever Green Together)'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울산대공원 탄소중립 공원 로드맵 설정, 울산대공원 제로 웨이스트 체험부스 운영, 전 직원 플로깅 시행 등 환경 분야 전략과제인 친환경 시설운영 문화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경제진흥원, 민간 주도 대·중·소 상생·협력 참여

울산경제진흥원은 대·중·소 기업 간 상생·협력 확대를 위해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7개 기관과 지난 3일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회의실에서 투자 및 전략적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업무 협약엔 울산경제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서울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비즈하스피탈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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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앞으로 2년간 기업 간 투자와 전략적 협력 활성화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친다.

협력내용은 투자 및 전략적 협력을 해야 하는 중견·대기업과 중소기업 발굴, 발굴된 기업 간 투자와 다양한 전략적 협력 진행, 기업 간 투자 및 전략적 협력 활성화를 위한 행사(TechInvest Day) 등 공동 추진이다.


8개 기관은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는 데 노력하고 투자자 및 대·중견기업이 적시 적소에 연계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한다.

특히 울산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 지원에 특화된 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경제진흥원 김연민 원장은 "대·중·소 상생 협력 활성화가 중소기업의 투자유치와 경영혁신으로 이어져 소기업이 중대기업으로 성장하고 다시 소기업을 끌어주어 상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출발점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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