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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정재호 주중대사…대표적 중국통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07 12:46

수정 2022.06.07 15:53

정재호 주중국댜서 내정자. (대통령실 제공) 2022.6.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사진=뉴스1
정재호 주중국댜서 내정자. (대통령실 제공) 2022.6.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정재호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를 주중국대사로 지명했다.

정 내정자는 윤 대통령의 서울 충암고 동창으로 서울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브라운대에서 중국사와 중국 정치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평가된다.

1987년 미국 미시간대 정치학과 조교를 시작으로 홍콩과학기술대 교수, 홍콩 성시대 연구위원을 역임한 뒤 1996년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2013년부터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산하 미중관계연구센터 소장을 지냈다.


정 내정자는 지난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미국에 파견한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정재호 주중대사 프로필>
△충암고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미국 브라운대 중국사·중국정치 석박사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산하 미중관계연구센터 소장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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