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뉴페스타,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할 것"

[서울=뉴시스] '뉴페스타' 윤종신, 유희열. 2022.06.07.(사진=JTBC '뉴페스타' 제공) [e-mail]*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뉴페스타'가 페스티벌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프로그램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희열은 7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JTBC 예능물 '뉴페스타' 제작발표회에서 "가수들이 자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거의 없다. 자기가 가장 아끼는 곡을 최고의 무대로, 멋진 연주로 선보일 기회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뉴페스타'는 가장 멋진 무대를 볼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며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앱 '제이 페스타(J FESTA)'를 런칭했다. 윤종신과 유희열이 '뉴페스타 컴퍼니' 대표로 나선다. 이상순·거미·조규현·이미주가 정직원으로 합류한다.

조효진 CP는 "무대에 목마른 아티스트와 공연에 목마른 관객들 모두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페스티벌을 만들자는 것에서 이 프로그램이 시작됐다"며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계시는 분들이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한다. 그런 무대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XR, 메타버스 등 다양한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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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역시 "페스티벌의 매력 중 하나는 신인 뮤지션부터 레전드 뮤지션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페스티벌을 직접 가서 보는 것도 좋지만 저희 공연은 집에서 혹은 지하철에서 즐길 수 있다. 굉장히 입체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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