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발 연구 센터인 데상트 DISC 부산에서 분석한 한국인의 발 모양을 토대로 제작된 ‘R90’은, 프로 선수들이 직접 개발 단계부터 참여 및 수 많은 테스트 검증 과정을 거쳐 ‘한국인의 핏’의 새로운 골프화로 많은 골퍼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골프화 시장에서 서양인 중심 핏감과 족형의 골프화로 불편함을 겪었던 한국 골퍼들에게 발등 높고 발볼 넓은 한국인의 발에 완벽히 피팅 되는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KPGA코리안투어서 활동중인 함정우(27·하나금융그룹)와 이재경(23·CJ온스타일), KLPGA투어의 유효주(25·큐캐피탈) 등이 신고 있다.
데상트골프는 올 하반기에도 브랜드 스테디셀러 골프화 R90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골프화를 출시할 계획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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