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달 7일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옥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지식재산 기반의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인재들에게 지식재산이 융합된 교육을 제공하고 지식재산 활동을 활성화시킬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Δ미래 과학기술인재의 지식재산 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Δ미래 과학기술인재·창의적인 발명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정보교류 및 홍보 관련 협력 Δ국내·국제행사 공동 개최 및 참여 등 상호 발전적 관계 지속 방안 개발 등이다.
이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금년 하반기부터 과학영재 창의연구 참가 학교인 경북과학고, 창원과학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대상으로 IP R&E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과학영재 학생들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식재산 기반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식재산 기반의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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