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항공, 7월 라스베이거스·밀라노·비엔나 운항 재개한다

뉴스1

입력 2022.06.09 09:10

수정 2022.06.09 09:10

대한항공 항공기© 뉴스1
대한항공 항공기© 뉴스1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대한항공이 7월부터 장거리 주요 관광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운항 재개 노선은 Δ인천~라스베이거스 Δ인천~밀라노 Δ인천~비엔나 3개 노선이다.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 운항은 7월10일부터 재개된다. 운항 횟수는 수·금·일 주 3회다. 이탈리아 밀라노도 7월1일부터 수·금·일 출발 주 3회 운영한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도 7월1일부터 수·금·일 주3회 운항한다.

라스베이거스의 경우 세계 7대 불가사의인 그랜드캐년까지 차량으로 3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밀라노의 경우 스위스까지 육로 이동이 용이하고, 비엔나는 인근인 체코나 크로아티아 관광까지 연계가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이들 노선의 운항 재개를 기념해 보너스 항공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세 노선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을 예매할 때 편도 2500마일, 왕복 5000마일을 할인한다.


대한항공카드로 보너스 항공권의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결제할 경우 1000원당 1마일의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6월16일부터 9월10일 사이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 구매를 완료한 고객이 대상이다.
탑승 가능기간은 9월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