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벡스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준비 도시 브랜딩 모색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2 부산 도시·공공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부산 디자인 위크'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부산시 도시·디자인 부서 담당자, 도시·공공디자인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도시·공공디자인 共感(공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는 현시점에 도시 브랜딩, 도시 계획 등 부산의 도시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공공 디자인 의미와 가치에 대해 모색한다.
황부영 브랜다임앤파트너즈 대표, 정선희 에스큐브디자인랩 대표, 부산시 도시디자인과 남건수 과장, 부산시 도시계획과 이현우 과장이 발제자로 나서며, 이후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부산의 미래 도시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이번 포럼이 부산의 공공 디자인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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