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홈페이지)을 일반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통합민원상담'과 '우리회사 안전관리' 코너 등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했다.
일반 국민(개인회원, 산업체 등)을 위한 '통합민원상담'에서는 메뉴별 방문자수와 민원별 처리건수를 분석해서 '자주찾는 민원'을 화면 상단에 우선 배치했다.
또 화면에 '우리회사 안전관리' 바로가기 기능을 신설해서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민원검색 메뉴는 화면 중앙에 배치해 민원인이 원하는 검색이 쉽도록 했다.
기업회원을 위한 '우리회사 안전관리'에서는 기업이 많이 찾는 주요 10개 메뉴를 '자주 찾는 민원'으로 화면 상단에 우선 배치했다.
회사별로 자주 찾는 민원을 모아 쉽게 관리 할 수 있도록 '나의 즐겨찾기 민원' 기능을 신설했다.
이밖에 신규로 가입하는 기업회원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우측 상단에 '처음 오셨나요?' 메뉴를 만들어 영업자 의무사항, 꼭 봐야 할 매뉴얼 등 도움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하고 민원을 신청․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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